원주 뮤지엄 산(Museum SAN) 나들이

뮤지엄 산

---

원주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왔는데
하나만 구경해도 너무 좋았다🫶
뚜벅이로 갔다오는 거라
고속버스터미널 - 원주 - 시티투어버스로
뮤지엄 산까지!
알찬 여행이었다!

원주 터미널 근처 맛집 오전 한시

뮤지엄 산 가기 전에 들린 오전 한시!
웨이팅 없이 들어옴
근데 우리가 들어온 이후에 웨이팅이 계속 되었다..
주문 후 삼사십분 기다리니 나옴
맛있었다! 근데 시티투어버스 시간이 촉박해서
후딱 먹고 출발함

뮤지엄 산 앞!

대표적인 곳에서 사진 한장!

날도 좋고 행복했다!
검색해보니 제임스퍼렐관 추천이 많길래
일반 + 퍼렐관으로 예매
35,000원인데 시티투어 버스 할인으로
28,000원에 예매 완료!

옴니버스 전시
도슨트는 엄청 설명이 자세한 건 아니었다
그냥 저냥 듣기 괜찮았음
주제가 좋았고, 작품 중에 의미있는 것들이 많았음!

이거 보려고 사실 가고 싶었다…👍🤟
5.29가 마지막이라 부랴부랴 갔다옴!

박수근, 이중섭, 윤중식, 이병규 등등
엄청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많았다.
도슨트는 작가 소개 중심이었고,
유명한 작품들도 많았음…

뮤지엄 산의 명물 삼각 코트
앉아서 가만히 멍때리기 좋았다

원주에 한지가 유명했나..?
사라엉니랑 한지테마파크 있는거 보고 띠용

전시 다 보고서 그 맞은 편 종이 박물관(?) 갔는데
종이와 종이 이전의 역사,
미니어처 있는게 귀여웠음ʕ”̮ॽु

지에 들어있는 많은 의미들👏

종이로 구현한 체험형 예술도 재밌었다!

백남준 커뮤니케이션 타워도 있었음
작품을 볼때마다
이 비디오 아트들을 어케 생각했는지 신기…

제임스 퍼렐관은
도착했을 때 4시 시간대 밖에 없었는데
일찍 가서 괜찮은 시간대 예매하기!
(명상관은 애매해져서 예매 안함 😂)

한 타임에 8명 정도만 들어가는데,
소수라서 감상하기 편했고 신기하고,
공간을 활용한 아트가 가능한게 대단했음…!🕺

6시 28분이 뮤지엄산 출발 시티투어 막버스 😂
근데 전시 보고 좀 쉬니 6시 된거 실화…?😜
부랴부랴 챙겨서 나온 뒤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
덕천 막국수에서 식사하고 돌아와따

총 걸음 대략 만오천보…🤔🥲
어쩐지 발바닥 아푸더라

같이 간 사람이 좋아서 더 그런가🥳
웃고 즐기고 알찼던 원주 여행 😎

Museum SAN Tip

1. 뮤지엄 산 소요시간 : 3-4시간
2. 뮤지엄 산 입장권 시티투어버스로 20% 할인 가능
3. 시티투어 버스 막차 : 6시 28분
4. 제임스퍼렐관, 명상관 : 일찍 안 가면 매진으로 입장 불가할 수도 (가능한 인원 제한됨)